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AMIS 3.0 개선 통해 헬스케어 사업 지원
엠투아이티
서울아산병원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AMIS 3.0을 통해 병원 내 의료데이터 표준화를 완성하고, 해당 데이터에 기반해 맞춤형 및 질병예측형 진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AI,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선보이며 병원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AMIS 3.0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 엠투아이티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개선된 환경에 기반해 보다 안정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토록 지원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로봇, 인공지능 가상 증강현실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나가기로 밝힌 바 있다.
엠투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국내 대형병원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선 용역 계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사업을 환자들에게 선보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