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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타 이승엽(43)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깜짝 등장한다.
은퇴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이승엽은,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름이다. 영화의 배경인 2012년은 이승엽이 국내로 복귀한 첫 해다. 당시 이승엽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삼성 라이온즈 팬들을 비롯한 대구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계벽(48) 감독은 당시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승엽 캐스팅을 원했다. 설득을 거듭, 출연을 성사시켰다. 짧은 등장에도 이승엽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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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