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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홈페이지 새 단장…온라인에서 제품 선택·세팅까지

입력 | 2019-08-29 09:49:00


 다이아몬드 전문 유통 브랜드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주얼리 선택은 물론 예산과 스타일에 맞춰 직접 세팅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다듬은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이아몬드보다 더 투명한 거래소’라는 별명답게 거품 없는 가격에 다이아몬드와 다른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 지난 16일부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에는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소개를 비롯해 다이아몬드의 가격, 다이아몬드의 4C기준 등 다이아몬드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 스마트한 프러포즈 방법 등이 업로드 되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운영사 ㈜케이디티홀딩스 관계자는 “다이아몬드는 대중화된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막상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려고 하면 다이아몬드 전문 업체나 대규모 도매 상가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라며 “새롭게 리뉴얼 한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홈페이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집에서도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티홀딩스는 지난해 5월부터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통해 가맹서비스를 시작,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위탁판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맹점이 되면 본사와의 홈페이지 공유를 통해 ㈜케이디티홀딩스가 보유한 전체 다이아몬드 제품을 가맹점 방문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