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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 입학관리본부장
전형별 선발인원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교과우수자전형 386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86명, 논술전형 386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70명 늘었다. 세종캠퍼스는 교과우수자전형에서 214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214명, 학생부적성전형에서 168명을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인문·자연계열과 예술학과, 캠퍼스자율전공에서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계열별 반영교과군의 전 과목을 학년 구분 없이 합산해 반영한다. 2019학년도까지 활용됐던 보정계수가 폐지되고, 반영교과의 석차등급별 환산점수에 따라 최종 교과점수를 산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인문·자연계열과 예술학과, 캠퍼스자율전공에서 모집한다.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역량, 발전가능성, 인성을 평가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추천서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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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공연예술우수자전형은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연기)과 실용음악전공(보컬, 기악, 작곡)에서 시행한다. 1단계에서 실기 100%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