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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0)가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정규 7집 ‘러버(Lover)’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첫 싱글 ‘미!(ME!)’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룹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브렌던 유리(32)가 보컬 피처링했다.
신스팝 사운드로 청량함을 더한 두 번째 싱글 ‘유 니드 투 캄 다운’은 유연해진 스위프트의 시각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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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반 발표 전 마지막으로 공개한 싱글 ‘러버’는 스위프트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그녀가 누리고 있는 행복하고 로맨틱한 일상이 복고풍 감성으로 표현됐다.
앨범에는 그룹 ‘딕시 칙스’와 함께한 ‘순 유 윌 겟 베터’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스위프트가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다. 스위프트가 겪고 있는 삶과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스위프트는 “사랑에 대한 헌사. 그 감정의 맹렬하고 열정적이고, 흥미롭고 매혹적이고, 끔찍하고 비극적이며 황홀한 영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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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