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16개팀 뽑아 시상 플라스틱 재활용 연구 ‘리본’ 大賞
결선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전처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리본’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티타임’과 ‘모어사이언스’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 팀은 5000만 원, 최우수상 팀은 각각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 3개 팀(각 1000만 원)과 본상 4개 팀(각 500만 원), 장려상 등을 받은 6개 팀(각 300만 원)에게도 상금이 전달됐다.
심사에는 엑셀러레이터 등 6명의 벤처업계 전문가가 △팀 구성력 △사업력 △실행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는 “결선에 오른 모든 팀이 앞으로 세상을 이끌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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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