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다.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등 총 762개 팀, 선수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마데카솔 클린상은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상대편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맨십을 축구 꿈나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취지에 맞춰 본선 토너먼트 진출 팀 중 입상자를 제외하고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9개 팀이 선정돼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유소년축구연맹(2012년~)과 한국리틀야구연맹(2011년~)에 구급함과 스포츠용품 등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9 경주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은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