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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8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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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열흘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8월 들어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추신수는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추신수는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는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6으로 유지했다. 시즌 45타점, 72득점째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2-3으로 석패했다. 4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간신히 5할 승률(58승 58패)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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