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 전경사진.(남부경찰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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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9일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쳐타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양(18)을 구속하고 B양(18)을 함께 입건했다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A양과 B양은 지난달 26일 오전 4시쯤 경남 창원 의창구 서상동의 한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포르테 쿱 안에 보관된 차 열쇠로 시동을 걸고 그대로 운전해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양 등은 창원 의창구 서상동에서 부산 남구 대연동까지 약 57km 구간을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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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근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A양과 B양을 차례로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