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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28)이 첼시FC 위민의 유니폼을 3년 더 입는다.
첼시는 8일(한국시간) “미드필더 지소연과 3년 계약을 연장했다. 2022년까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다가 2014년 유럽에 진출한 지소연은 꾸준한 활약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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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지소연은 “첼시와 연장 계약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기회에 감사하고, 첼시에서 계속 뛸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시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은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