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40)와 한 때 연인 사이였던 레이싱 모델 우주안(29·본명 한가은)에게 관심이 모인다.
우주안은 2012년 걸그룹 ‘레이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레이티는 ‘트로트 걸그룹’이라는 콘셉트로 활동했다.
우주안은 레이티에서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레이티는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해체했다.
우주안은 레이싱 모델로 변신했다. 서울모터쇼, 서울오토살롱 등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이영, 티아라 보람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우주안은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우주안은 1일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입을 맞추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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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은 같은 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연인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