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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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KB스타즈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만에서 펼쳐지는 제41회 윌리엄존스컵대회(여자부) 참가를 위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윌리엄존스컵대회에는 KB스타즈를 비롯해 대만 A·B, 뉴질랜드, 일본, 필리핀 등 6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24일 대만 B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뉴질랜드(25일), 일본(26일), 필리핀(27일), 대만 A팀(28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팀의 간판선수인 박지수(라스베이거스)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관계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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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욱 기자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