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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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등극했다.
‘알라딘’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 지난 16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1030만9432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2014)와 1029만6101명을 동원한 ‘겨울왕국’를 모두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5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 이어 5번째 최고 흥행작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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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금주 개봉, 정상을 차지한 디즈니 ‘라이온 킹’과 형제처럼 나란히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개봉 9주차임에도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알라딘’의 흥행 마법이 여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흥행 격차까지 줄이는 기염을 토해 진정한 흥행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