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정부가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여야 교섭단체 3당인 더불어민주당 3인, 자유한국당 3인, 바른미래당 1인 등 총 7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정책 질의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추경안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다만 여야가 추경의 적정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당초 여야가 목표로 한 오는 19일 본회의 처리는 미지수인 상태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