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1일 “기초지방정부는 현재 상황을 ‘자치분권의 위기’라고 진단한다. 국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협의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재정분권 추진 △복지 대타협 실현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을 담은 ‘기초지방정부 위기 극복을 위한 5대 선언’을 발표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