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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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배우 강지환 씨(본명 조태규·42)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한 강 씨에 대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 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구체적 피해 진술 및 당시 정황 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범죄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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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