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는 부산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5억 원을 협찬한다.
대선주조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선주조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에 5억 원을 내놓는다.
협약식에는 축제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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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에 후원을 하는 것은 시민 사랑을 지역에 되돌려 드리는 것”이라며 “지역 문화 발전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