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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지 않‘소’?[고양이 눈]

입력 | 2019-07-09 03:00:00


햇볕이 내리쬐던 들판에서 풀을 뜯던 소 한 마리가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로 왔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꽃밭이었네요. ‘음메∼.’ 콧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