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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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본명 정병희·32)가 배우 최예슬(25)이 오는 9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7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저희가 700일 조금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오는 “저희가 결혼식을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하실 텐데, 저희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며 “그래서 약가 가족 구성원과 지인 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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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은 “스몰웨딩이라고 해도 준비할 게 정말 많더라”며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남기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올해 1월 동거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저희의 2019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동거였다”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