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의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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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흔들려서 시간을 주는 겁니다.”
정의윤(33·SK 와이번스)이 3연속경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수비에서 나온 아쉬운 플레이 이후 벤치행이지만, 사령탑은 질책성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SK는 3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 외야를 고종욱(좌익수)~김강민(중견수)~노수광(우익수)으로 꾸렸다. 지명타자는 한동민. 정의윤의 이름은 없었다. 정의윤은 2일까지 6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 7홈런, 37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55로 최정~제이미 로맥 다음 팀 내 3위다. 중심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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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