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이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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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다시 시작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노영민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했다”라며 “국민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있는 그대로의 대한민국을 소상히 알려드리고 싶다고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이 응원해 주시고 소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노 실장의 SNS글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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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8년 외국인 직접 투자는 269억불(신고기준)로 사상 최대, 외국인 채권 보유 잔액은 113.8조원으로 역대 최고, 국가신용등급은 일본, 중국보다도 두 단계 위인 AA로 역대 최고”라며 “한국의 신용위험(CDS 프리미엄)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3차례 남북정상회담과 2차례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의 두 차례 한국방문. 그리고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이라며 “지난 2년 문재인 정부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한반도 평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의 투자자들이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평화가 경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