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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가 결장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3연승에 성공한 피츠버그는 39승41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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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1회말 2사 2, 3루 위기에서 폭투와, 에릭 테임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0-2로 끌려갔다.
피츠버그는 3회초 케빈 뉴먼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8회초에도 1점을 더 추가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9회초 승부를 뒤집었다. 1사 1, 3루에서 뉴먼의 투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피츠버그가 3-2로 역전했다.
피츠버그는 9회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고 연승을 이어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