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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무대서 의상사고 ‘아찔’…의연한 대처

입력 | 2019-06-27 08:22:00

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공연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방송사고가 있었지만 의연하게 대처했다.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했다.

구하라가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며 안무를 펼치던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렸다. 하지만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옷깃을 다시 잡아 올려 의연하게 대처했다. 다행히 옷 안에는 보조 의상이 있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