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DB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휴대용 검전기로 단전 테스트를 하던 40대 근로자가 감전돼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26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58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A씨(47)가 화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동료 B씨(44)가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오른팔과 배 부위에 화상을 입은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