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부산두산위브’ 조감도
(가칭)동부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1일 ‘동부산두산위브’ 주택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추진위 측은 “오픈 당일인 21일과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약 1만여명이 홍보관을 다녀갔다” 며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라고 전했다. 단지는 해운대구 반송동 일원에 지하2층 ~ 지상34층, 공동주택 6개동, 총 658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반송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 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 2022년 개관 예정인 해운대 수목원 등이 인접해 있다.
반송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동부산두산위브’는 다양한 틈새 수납 공간과 펜트리,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기존 주차구획보다 넓은 광폭주차장 도입이 예정돼 있다. 주택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반송로 321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