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진환 기자 kwangshin@donga.com
2019 미스그린코리아 부산·울산·경남선발대회가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방송인 조우종과 2016 미스그린코리아 미 이예나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권순창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중 부산·울산·경남조직위원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심신, 걸그룹 젤리걸·핑크블링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총 2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미스그린코리아 부산·울산·경남 진에는 김나영이 선발됐고, 선 엄성현 박하나, 미 김현지 배순민 김유진 등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정책을 재조명하고 실천하며 신세대를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홍보사절단으로 선발하는 대회로, 입상자는 월드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