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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 열파 예보…26일 파리, 베를린 등 약40도 전망

입력 | 2019-06-23 11:44:00


유럽 각국에 열파 예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각국 기상청은 외부활동 자제 등을 권고하고 있다.

CNN은 22일(현지시간) 서유럽 스페인부터 동유럽 체코에 이르기까지 유럽 곳곳이 내주 40도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면서, 열파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기상정보사이트 Accu웨더에 따르면 오는 26일과 27일 유럽 주요도시의 기온은 최고 3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프랑스 기상청도 23일부터 열파가 시작돼 26일 파리 등 주요 지역 최고기온이 35~40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독일 기상청은 24일 ‘극도의 고온’이 나타나기 시작해 26일 베를린이 약 38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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