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 공동선언문 채택
르노삼성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조합원 약 75%의 지지를 받으며 최종 타결됐다. 지난해 6월 18일 첫 임·단협 교섭에 들어간 지 1년 만이다.
1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노조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 2차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2149명 중 2063명이 투표해 찬성 1534명(74.4%), 반대 518명(25.1%)으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합의안은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1인당 평균 1176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임금 손실분의 80%를 보전해주기로 했다. 향후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노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차 출시와 판매에 협력하기 위해 노사 평화 기간을 갖자고 하는 내용의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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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