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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월 4회 골프서비스 제공하는 특급호텔

입력 | 2019-06-14 03:00:00

더좋은골프 by 평창라마다




세계적 호텔그룹 윈덤의 특급호텔 ‘평창라마다 호텔앤스위트’에서 전국 100여 개의 명문 골프장과 평창라마다 특급호텔을 회원권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더좋은골프 by 평창라마다’를 출시했다.

무기명 4인에게 월 4회씩 5년간 골프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창라마다 호텔의 5년간 100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권 하나로 골프·특급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보증금은 5년 후 전액 반환하며 창립회원으로 입회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평창라마다 호텔앤스위트’ 개별 객실에 담보권 설정을 해주고 있다. 일반 골프회원권은 1곳의 골프장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골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골퍼들에게는 ‘더좋은골프 by 평창라마다’ 같은 전국 100여 곳의 명문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회원권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평창 겨울올림픽특구에 위치한 평창라마다 호텔앤스위트는 올해 1월 오픈한 신축 호텔로 6만여 m²의 사업부지에 644개의 객실과 34개의 별장형 풀빌라로 구성됐으며 전 객실이 복층 및 발코니로 이루어져 있는 초대형 특급호텔이다. 이 호텔은 호텔부지 조성과 건축 허가를 거쳐 완공에 이르기까지 무려 10년이 걸릴 만큼 심혈을 기울여 건축됐다.

호텔에는 가변형 컨벤션센터, 초대형 로비, 야외 행사장, 대형 드롭존 등이 조성돼 있다. 이에 기업과 관공서, 기타 단체의 기업연수,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평창은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하고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어, 봄·여름·가을 골프 시즌에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이다.

‘더좋은골프 by 라마다’ 입회원들에게 컨벤션센터 등 호텔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일반 골프회원권 보다 회원권의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