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보조풀장에서 아기 돌고래 ‘고장수’가 조련사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고 있다. © News1
우선 고장수와 생일이 같은 방문자에게는 고래생태체험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체험관에 입장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고장수의 사진이 인쇄된 거울을 증정한다.
공단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고장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이벤트 벽을 준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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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돌고래 ‘고장수’의 두 번째 생일 축하 벽.(울산 남구 제공)
하루에 고등어, 열빙어 등 물고기 5㎏정도를 먹고 있으며 어미의 모유도 시간당 1.3회정도 섭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돌고래들은 먹이를 먹기 시작한 후에도 수유를 병행하며 1.5년에서 3년정도의 수유기간을 가진다.
이날 생일자 무료입장은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서류를 지참해 매표소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