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회원사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부) 등 27개 기관은 10일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청렴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남지역 문화축제다. 행사를 주관한 네트워크는 전남도와 광주시 등 자자체와 지역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렴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렴사회 구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오는 14일까지 광주전남혁신도시와 광주광역시, 전남 남악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렴골든벨을 비롯해 청렴멘토링, 청렴 연극, 특강 등 ‘청렴’을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