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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목욕탕 지하 기계실서 불…30명 긴급 대피

입력 | 2019-06-07 14:09:00


7일 오전 10시 3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목욕탕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목욕탕 내 손님 30명(남탕 10, 여탕 20)이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불은 목욕탕 기계실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