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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도 손짓도 자태도 여전히 퀸연아

입력 | 2019-06-07 03:00:00


‘피겨 여왕’ 김연아가 6일 서울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은퇴한 김연아는 지난해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자로 나와 4년 만에 은반 위에 섰고, 다시 1년 만에 녹슬지 않은 율동을 뽐냈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연기한 그는 “막상 은반 위에 서니 긴장이 됐다. 지난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