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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우식(29)이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당일 눈물을 훔쳤다고 고백했다.
최우식은 “시차 적응이 안 되서 늦게까지 깨어 있었다. 어떤 기자가 라이브 방송을 하는 걸 봤는데, 그 분도 울더라. 그거 보고 (울컥했다) 감독님이 상 타고 어떤 모션했는데, 영화의 클라이맥스처럼 나한테도 (감동으로) 왔다”고 말했다.
장혜진(44)은 “어떻게 될지 새벽에 안 자고 라이브로 방송 보는데 자꾸 끊겼다. 근데 감독님이 상을 받아서, 우리 단톡방에서 서로서로 축하메시지를 날렸다. 새벽에 시간이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 축하주를 했다”고 밝혔다.
이선균(44)은 홀로 자축했다. “새벽에 라이브 영상으로 봤다. 많이 끊겼다. 벅찬 마음이 아침까지 이어져 혼자 맥주 마시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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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