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원래 아이 하나만 낳자고 했었다”

‘연예가중계’ 캡처

가수 션이 결혼 초 육아 계획을 공개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 및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션은 “사실 난 결혼 전부터 다둥이 아빠를 꿈꿨다. 혜영이는 한 명만 낳겠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션은 “첫째가 태어났을 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육아를 같이 했다. 이유는 먼저 혜영이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이를 네 명까지 낳기 위해서였던 것”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샀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