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수원|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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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22·두산 베어스)가 시즌 6승 달성 기회를 아웃카운트 두 개가 부족해 놓쳤다.
이영하는 21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등판, 4.1이닝 5안타 5사사구 4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정확히 100개였다.
이영하는 3회까지 1실점하며 KT 타선을 억제했다. 4회에도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민혁을 땅볼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뇌관은 5회 터졌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1안타 2볼넷으로 한 점을 허용했다. 1사 1·2루 황재균 타석에서 초구 볼을 던지자 두산 벤치가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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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