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티파니 영(30)이 3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에 따르면, 티파니는 8월3일 ‘솔로 콘서트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다시 만난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티파니에서 솔로가수 티파니 영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녀시대 활동명인 티파니에 본명 황미영의 영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지난해부터 미국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지난 2월 첫 미국 EP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매했다.
3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 부문을 받기도 했다.
티켓 예매 일정과 장소 등은 추후 알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