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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3주 간 고수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0~12일 3일간 6300만달러(743억원)를 더해 누적 수익 약 7억2000만 달러(약 8501억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북미에서 7억달러 매출에 도달한 4번째 영화, 북미 역대 흥행성적 3위가 됐다. 북미 매출 7억달러를 넘긴 영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9억36662만달러), ‘아바타’(7억6050만달러), ‘블랙 팬서’(약 7억달러) 3편 뿐이다.
전 세계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억0230만달러(약 1208억원)을 더해 24억8500만달러(약 2조9367원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흥행성적 1위 ‘아바타’(27억8800달러)를 바짝 추격했다. 중국에서만 누적 수익 6억달러(약 7084억원)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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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허슬’은 크리스 에디슨(48)이 메가폰을 잡고, 앤 해서웨이(37)가 주연한 코미디 영화다. 주말 동안 1353만달러(약 1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스코어’에 개봉 당일 ‘B’등급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