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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11일 회사원 연인과 비공개 결혼

입력 | 2019-05-11 06:00:00

가수 알리 / 사진제공=헤이스 스튜디오 © 뉴스1


가수 알리(35)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는 1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에 앞서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며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