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 첫째 날인 9일(현지시간) 협상을 마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류허 중국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미 무역대표부(USTR) 사무실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약 90분 동안 회담했다.
양국 협상단은 회담장을 떠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중은 다음 날인 10일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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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