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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고은채, 셋째 임신…다둥이 부모 됐다

입력 | 2019-05-09 18:31:00

고은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박은태 배우 고은채 부부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다.

9일 한 매체는 박은태-고은채 부부가 최근 셋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은태는 아내 고은채의 셋째 임신 소식에 책임감을 느끼며 뮤지컬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2012년 9월에 결혼했다. 이듬해에는 첫 딸, 2016년에는 둘째를 득남했다.

박은태는 2007년 뮤지컬 '라이언킹'으로 데뷔해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햄릿',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의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슈퍼스타로 인정받았다.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하다 1집 발표 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