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향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KBS N 스포츠 소속 이향 아나운서(29)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이향 아나운서는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6세 연상의 치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SPO TV를 거쳐 지난 2016 KBS N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특히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등 배우 문채원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아나운서는 2017년부터 KBS N 스포츠의 간판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 출연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