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강나이트워크
오는 7월 27일 열리는 한강 걷기 행사 ‘한강나이트워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엔 ‘한강나이트워크’라는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다. 주최 측은 지난달 25일부터 선착순 1만 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강나이트워크 홈페이지에 따르면 본 행사는 한강의 야경과 함께 42km, 25km, 15km로 구성된 코스를 권장된 제한시간 내에 걸어서 완보하는 국내 유일의 한강 풀코스 워킹 레이스다.
사진=한강나이트워크
2016년 첫 행사를 시작한 한강나이트워크에는 지난해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모습과 함께 마라톤에서 느낄 수 없는 비경쟁 장거리 걷기만의 매력을 만끽하실 수 있다”고 홍보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