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궁민, 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41)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름(30)이 러브스토리를 처음 공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 진아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아름은 공개 열애 중인 남궁민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또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며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1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 남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를 통해 진아름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어서 좋았다”며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