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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애리조나전 대타…2타수 무안타 타율 0.250

입력 | 2019-05-09 09:02:00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2)이 대타로 나왔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0으로 떨어졌다.

팀이 1-2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 타석에서 대타로 섰다. 하지만 애리조나 마무리 그렉 홀랜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승부가 연장으로 넘어가며 최지만의 타석도 다시 돌아왔다. 최지만은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애리조나 아치 브래들리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연장 13회 승부 끝에 2-3으로 졌다. 탬파베이는 시즌 성적 23승13패, 애리조나는 21승16패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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