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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 내년 착공

입력 | 2019-05-08 03:00:00

입주기업 선정해 2021년부터 가동




인천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를 내년에 착공해 2021년 가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 66만 m² 가운데 도로와 녹지를 뺀 46만 m²에 대해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만들고 입주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먼저 1구역 23만5000m²에는 복합물류 클러스터가 조성돼 고부가가치 가공, 제조, 전시, 판매 기업 8개가 입주한다. 지난해 말 1차 3개 기업을 선정했고 6월 말까지 5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들 기업은 내년 시설을 착공해 2021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1구역 나머지 23만 m²에는 콜드체인(온도에 민감한 상품의 생산 보관 유통 판매체계)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1km가량 떨어진 한국가스공사 인천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이용한다. 콜드체인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올 하반기에 공모한다.

신항 배후단지는 서울과 다른 수도권에서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국제도시 10공구)이어서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면 감세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