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복도서 20대 여성 추행한 경찰관 입건

 경기 분당경찰서는 1일 서울경찰청 소속 A(49) 경위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45분께 성남 분당구의 한 노래방 복도에서 지나가던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래방 내부에 설치돼 있는 CCTV를 확보해 당시 정황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경위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