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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전국에 13개 체인망… 신규 회원권 분양

입력 | 2019-04-26 03:00:00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가족여행 시즌을 맞아 지난해 문을 연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를 비롯한 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거제 벨버디어는 총 470실의 객실을 갖췄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한화리조트는 거제, 설악, 제주, 해운대, 경주, 지리산, 대천, 양평, 평창, 산정호수, 수안보온천, 백암온천, 용인 등 전국 각지에 13개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이 넓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플라자CC(제주, 용인, 설악)를 비롯해 한화 아쿠아플라넷(여수, 일산, 제주, 63),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보유해 다양한 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회원권 가격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등기제 패밀리 타입은 2090만 원대, 스위트 타입은 2900만 원대, 로얄 타입은 4850만 원대부터다. 이용자 패턴에 맞게 기명·무기명, 회원제·공유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명의 경우 가입자 및 가족과 지인에게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법인사가 주로 가입하는 무기명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회원권이다.

상담에서 입회 절차, 예약 관리까지 본사 전문직원들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