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다겸, 전정은-최성민, 이은미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 위탁운영관리사 ㈜메이저스포츠산업이 동계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
㈜메이저스포츠산업은 지역 빙상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마스터반’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해 6월부터 도입해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스터반 수강생들은 지난 제100회 동계체전에서 총 11개(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의 메달을 거머쥐어 인천광역시가 종합 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데 최고의 기여를 했으며 2019-2020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연세대학교 김다겸은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8 주니어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주니어아이스댄스 부문에서는 전정은-최성민조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메이저스포츠산업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용객들의 참여와 성적 향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체 생활체육 빙상경기대회를 다가오는 6월에 개최한다.
㈜메이저스포츠산업의 박동규 총괄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 운영 프로그램이 더 많이 준비돼 있다"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모든 분야에 있어 이용하시는 분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