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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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하천에 뛰어들었던 여성이 30대 남성에게 구조됐다.
22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쯤 “반변천에 30~40대로 보이는 여성이 물에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반변천은 수심이 깊어 해마다 익사 사고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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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을 보인 여성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속한 조치로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성이 물속에 들어간 경위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어서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안동=뉴스1)